[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 생산을 넘어 전력망 관제와 산업 전력 공급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설루션으로 사업 외연을 넓힌다.

한화큐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전력 생산부터 거래 중개 모델까지 선봬

▲ 한화큐셀이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도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부스에서 전기의 생산부터 공급까지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생산 부문에서는 차세대 기술을 앞세운다. 일반 태양광 모듈과 영농형 태양광 모듈 외에도 상용화 연구 중인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도 실물로 전시한다.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발전소 운영 기술도 내놓는다. 방문객은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큐허브(Q.HUB)' 애플리케이션과 가상발전소(VPP) 관제 화면을 활용해 발전소 운영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늘어나는 산업계 전력 수요에 맞춰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중개 사업 모델도 소개한다.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기업과 발전사업자를 잇는 전력구매계약(PPA) 거래 중개 사업을 알리고, 태양광 전력을 산업 현장으로 전달하는 분산에너지 모델 ‘솔라스마트시티’를 모형으로 공개한다.

한화큐셀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과 전력 거래 플랫폼을 발판 삼아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통합 공급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기후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선보이는 다양한 설루션을 발판 삼아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