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카메라 성능 등을 강화한 '갤럭시 S26 FE'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9월4일부터 갤럭시 S26 FE를 한국, 미국, 영국, 태국 등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9월4일 출시, 카메라 기능 강화에 개인 맞춤형 AI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FE가 9월4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는 171.1mm(6.7형) FHD+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120헤르츠(Hz) 주사율과 1900니트(nits)의 최대 밝기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5천만 화소 메인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3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2500'이 장착됐다. 메모리는 8기가바이트(GB) 램, 내장 저장공간은 256GB 스토리지 조합으로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7 기반의 'One UI 9'이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은 4900밀리암페어시(mAh)이며, 30분 만에 최대 69%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6 FE는 진화된 카메라 기능, 개인 맞춤형 갤럭시 인공지능(AI), 얇고 가벼운 폼팩터라는 특징이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카메라 사용 시 '마이 팬캠' 기능을 통해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촬영하는 성능과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편집하는 편리함을 즐길 수 있다. 

영상 촬영을 할 때는 수평 고정 옵션을 지원하는 '슈퍼 스테디', 사진 촬영 후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포토 어시스트' 기능 등도 탑재됐다.

One UI 9 기반의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 필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우 브리프',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기능을 제안하는 '나우 넛지', 이미지 속 제품·장소 등을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베리, 그라파이트, 피스타치오 총 3가지로, 가격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04만5천 원이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