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팀 쿡 애플 CEO가 1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애플 첨단 제조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25일 익명을 요구한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이르면 수일 내 신형 맥미니를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9월 초로 예상되는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에 앞서 맥미니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애플은 자체 개발한 M5와 M6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각각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번 신제품은 맥미니 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라며 “팀 쿡 CEO가 9월1일 존 터너스에게 최고경영자 자리를 넘겨주기 전 출시하는 마지막 신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맥미니 수요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크게 증가했다.
개인용 PC를 비롯한 소규모 장치에서 구동하는 ‘오픈클로’ 등 인공지능 작업에 효율성이 높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 2월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2026년 말부터 맥미니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