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지역 가게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 매장을 소개하는 신규 큐레이션 서비스 '민트스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민트스타' 전국 확대, 데이터로 고른 지역 맛집 4천 곳 공개

▲ 배달의민족이 신규 큐레이션 서비스 '민트스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우아한형제들>


민트스타는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수십만 개 파트너 음식점을 다층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미식 가이드다.

배달의민족은 △지역색이 뚜렷한 지역 맛집 △오프라인 방문 고객이 많고 관심도가 높은 가게 △맛에 대한 구체적인 호평이 많은 가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트스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서울 2500곳을 포함해 전국 약 4천 곳의 민트스타를 선정해 공개했다. 민트스타 매장은 앱 내 관련 배지와 전용 큐레이션 지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가게가 특별한 이유'와 '꼭 맛봐야 할 메뉴' 등 상세한 소개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고객이 음식점을 탐색하는 앱 내 지면도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7월28일 공개한 기술블로그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가게목록'은 고객이 가게를 탐색하는 첫 관문이자 앱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지면 가운데 하나다.

초기에는 가게 목록만 보여줬지만 현재는 상단 큐레이션과 가게 사이 큐레이션, 광고·테마 배너 등이 함께 배치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부 가게목록 화면에는 최대 12개의 전시 영역이 들어간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