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42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는 이번주 초반에 비해 다소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942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9751만 원대를 기록하고 24일 9320만원 대까지 하락한 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날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9% 내린 160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5% 상승한 10만9577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3%) 유에스디에스(0.00%), 이더리움(0.94%)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4.36% 낮은 48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15.14%) 도지(-8.09%)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지난주 초 비트코인은 미국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핵심 쟁점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며 상승세를 탔으나, 후반 들어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후티 반군을 향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이란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군사적 보복을 선언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유가는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급등세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만약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4일(현지시간) 예고됐던 미국의 대이란 공습은 미사일 재고 부족으로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이 29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26일 기준 26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김나영 기자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는 이번주 초반에 비해 다소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감이 지속되며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942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9751만 원대를 기록하고 24일 9320만원 대까지 하락한 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날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9% 내린 160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5% 상승한 10만9577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3%) 유에스디에스(0.00%), 이더리움(0.94%)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4.36% 낮은 48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15.14%) 도지(-8.09%)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지난주 초 비트코인은 미국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핵심 쟁점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며 상승세를 탔으나, 후반 들어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후티 반군을 향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이란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군사적 보복을 선언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유가는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급등세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만약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4일(현지시간) 예고됐던 미국의 대이란 공습은 미사일 재고 부족으로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이 29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26일 기준 26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