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 관련 이미지 일부 갈무리.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3월26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된 접수기간에 모두 15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서류 및 발표 평가, 기술검증(PoC)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건설 AX 3곳 △미래주거 3곳 △라이프스타일 2곳 △디지털 헬스케어 3곳 △스마트 건설기술 1곳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2곳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PoC)을 공동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사업화 지원금과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실증 결과에 따라 현장 확대 적용과 신기술·신상품 공동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10월에 ‘2026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해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현업부서와 공동 수행한 기술 검증 성과를 공유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