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hc가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8월4일 서울 강남에 브랜드 최초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bhc 8월 서울 강남에 첫 플래그십 매장 열어, 매장 특화 메뉴 도입

▲ 8월4일 여는 bhc 서울 강남 플래그십 매장 전경. <다이닝브랜즈그룹>


새 매장은 bhc의 브랜드 유산을 기반으로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경험형 매장으로 기존 치킨 브랜드들의 저녁 위주 ‘치맥’(치킨과 맥주) 문화에서 벗어나 점심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설명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 취향에 따라 부위와 맛, 튀김 스타일, 사이즈, 양념과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치킨 메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박스 메뉴’와 ‘플래터 메뉴’ 등 매장 특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스 메뉴’는 치킨을 중심으로 식사형, 샐러드형, 크리스피 번 또는 버거 포함 구성으로 개발됐다. ‘플래터 메뉴’는 치킨과 치즈볼, 뿌링 감자 등 사이드를 함께 구성했다.

매장 내부는 강남역 상권 특성을 반영해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별 운영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가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한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혼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꾸몄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 고객과 외국인 고객이 중심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bhc가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한층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매장”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역은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 젊은 소비자 유입이 많은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애플 카카오프렌즈, 뉴발란스 등이 강남역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는 브랜드 최초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수요까지 함께 공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