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개설 가능"

▲ 금융위원회는 청년미래적금 출시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그 다음 주는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금융위원회>

[비즈니스포스트]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이 출시 5일 만에100만 건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 인원이 101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2일 출시된 뒤 5일 만이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원금과 이자에 더해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장기 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 첫 주(6월22일~6월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요일을 나눠 가입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신청 마지막 주인 다음주(6월29일~7월3일)에는 요일과 관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이 끝나면 7월6일에서 7월24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심사 및 우대형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금융위는 빠른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7월1일 2025년도 소득이 확정되기에 앞서 신청을 받고 있다. 단 7월1일 이전 신청자라고 해도 7월1일 가입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2025년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들은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신청자 가운데 가입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게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