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초고화질 올레드 모니터와 TV가 현대차의 레이싱 시뮬레이터인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탑재돼 압도적인 화질로 실제 같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8일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개최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 모 7'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 < LG전자 >
LG전자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드라이빙 경험을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올레드 모니터와 TV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사용자 사양에 따라 프로(Pro)와 레이서(Racer) 2종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프로 모델에 탑재되는 65형 LG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4K 올레드 패널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이다.
고화질·고용량의 그래픽 콘텐츠를 압축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해 지연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또 자체 색 보정 기능과 화면 전체의 밝기·색상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최적화 보정 기능을 갖춰 실제 서킷과 차량의 색감을 사실적으로 재현한다.
압도적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그동안 영상 제작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던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이번 현대차 시뮬레이터 공급을 계기로 고정밀 가상 드라이빙 분야까지 저변을 넓히게 됐다.
회사 측은 "오랜 시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사이니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상 제작 현장부터 각종 시뮬레이터까지 맞춤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