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832억5290만 원, 영업이익 458억3193만 원, 순이익 374억6992만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89.2%, 순이익은 123.7% 늘어났다.

  [실적발표] 경동나비엔, 녹십자랩셀, 조이맥스  
▲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사장.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424억1946만 원, 영업이익 19억9808만 원, 순이익 23억2756만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22.99%, 영업이익은 37.95%, 순이익은 2.98% 증가했다.

녹십자랩셀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34%, 배당금 총액은 7억9155만 원이다.

조이맥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15억743만 원, 영업손실 40억5035만 원, 순손실 17억2048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손실은 48.7%, 손손실은 91.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