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중국식 만두인 딤섬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3일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 출시, "딤섬 시장 공략 박차"

▲ CJ제일제당이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를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


9월 선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정지선 셰프를 홍보대사로 내세워 ‘고메 딤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새우하가우’는 속이 비치는 투명하고 쫄깃한 피 안에 새우소를 채웠다. 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2분30초면 맛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네이버 신상품 행사인 ‘신상위크’와 쇼핑 라이브 ‘신상잇쇼’에서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를 선보인다.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4일부터 2주 동안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기획전에서 고메 딤섬 2종(샤오롱바오·새우하가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지선 셰프의 식당 ‘티엔미미’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딤섬’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