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316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올라 100만 달러(약 13억902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8% 오른 1억531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0% 오른 611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6% 오른 388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54% 오른 2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37%) 트론(0.85%) 에이다(2.1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비앤비(-0.34%)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플랜C(PlanC)는 “비트코인 가격은 7년 동안 급등 없이 조정세와 통합을 겪으며 서서히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플랜C는 “점진적 상승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2032년 1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이 예상한 100만 달러 달성 시점인 2030년보다 소폭 늦은 예상치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너무 빠르게 100만 달러에 도달하지 않고 조정세를 거치는 게 필요하다고 바라본다.
스위프트엑스(Swyftx) 수석 분석가인 파브 훈달은 “시장 참여자들은 작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과 관련한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한다”며 “기관투자자 수요, 국채 매입 등이 꾸준한 비트코인 수요 기반을 조성하며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올라 100만 달러(약 13억902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3억9020만 원)에 서서히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8% 오른 1억531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0% 오른 611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6% 오른 388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54% 오른 2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37%) 트론(0.85%) 에이다(2.1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비앤비(-0.34%)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플랜C(PlanC)는 “비트코인 가격은 7년 동안 급등 없이 조정세와 통합을 겪으며 서서히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플랜C는 “점진적 상승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2032년 1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이 예상한 100만 달러 달성 시점인 2030년보다 소폭 늦은 예상치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너무 빠르게 100만 달러에 도달하지 않고 조정세를 거치는 게 필요하다고 바라본다.
스위프트엑스(Swyftx) 수석 분석가인 파브 훈달은 “시장 참여자들은 작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과 관련한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한다”며 “기관투자자 수요, 국채 매입 등이 꾸준한 비트코인 수요 기반을 조성하며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