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최근 행보를 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이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지방 순회 등 소위 ‘광폭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시간 갖고 자숙하는 모습 보여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62.5%, ‘정치인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의견이 30.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7.2%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자숙했어야’가 ‘자연스러운 행보’보다 우세했다. ‘자숙했어야’ 비율은 제주(77.9%)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광주·전라(56.0%)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자숙했어야’의 비율이 ‘자연스러운 행보’의 비율보다 높았다. 40대(‘자숙했어야’ 45.5% ‘자연스러운 행보’ 48.4%)에서는 두 의견이 유일하게 오차 범위 안이었다. ‘자숙했어야’의 비율은 70대 이상(72.3%)에서 가장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자숙했어야’ 64.8%, ‘자연스러운 행보’ 26.6%였다. 보수층에서 ‘자숙했어야’ 비율은 77.5%로 나타난 반면 진보층에서는 39.8%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301명, 중도 479명, 진보 25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0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일과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인트다.
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미디어토마토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지방 순회 등 소위 ‘광폭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시간 갖고 자숙하는 모습 보여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62.5%, ‘정치인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의견이 30.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7.2%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자숙했어야’가 ‘자연스러운 행보’보다 우세했다. ‘자숙했어야’ 비율은 제주(77.9%)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광주·전라(56.0%)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자숙했어야’의 비율이 ‘자연스러운 행보’의 비율보다 높았다. 40대(‘자숙했어야’ 45.5% ‘자연스러운 행보’ 48.4%)에서는 두 의견이 유일하게 오차 범위 안이었다. ‘자숙했어야’의 비율은 70대 이상(72.3%)에서 가장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자숙했어야’ 64.8%, ‘자연스러운 행보’ 26.6%였다. 보수층에서 ‘자숙했어야’ 비율은 77.5%로 나타난 반면 진보층에서는 39.8%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301명, 중도 479명, 진보 25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0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일과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인트다.
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