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186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퇴직연금 계좌에 포함할 수 있게 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 오른 1억618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3% 오른 538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9.78% 오른 456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29% 오른 2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50%) 도지코인(7.34%) 에이다(4.8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1.08%) 유에스디코인(-1.01%) 트론(-0.4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01(k) 퇴직연금 계좌에 가상자산을 포함할 수 있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401(k)는 미국 직장인 대다수가 가입하는 주요 퇴직연금 계좌로 전체 적립규모는 약 9조 달러(약 1경2천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행정명령을 놓고 “가상화폐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가상자산을 더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게 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친화적 성향을 가진 경제학자 스티븐 미란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새 이사로 지명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재가 이어졌다.
주요 알트코인인 엑스알피 발행사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 소송도 사실상 종결 국면에 들어서며 엑스알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퇴직연금 계좌에 포함할 수 있게 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 미국에서 퇴직연금 계좌로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 오른 1억618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3% 오른 538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9.78% 오른 456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29% 오른 2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50%) 도지코인(7.34%) 에이다(4.8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1.08%) 유에스디코인(-1.01%) 트론(-0.4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01(k) 퇴직연금 계좌에 가상자산을 포함할 수 있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401(k)는 미국 직장인 대다수가 가입하는 주요 퇴직연금 계좌로 전체 적립규모는 약 9조 달러(약 1경2천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행정명령을 놓고 “가상화폐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가상자산을 더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게 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친화적 성향을 가진 경제학자 스티븐 미란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새 이사로 지명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재가 이어졌다.
주요 알트코인인 엑스알피 발행사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 소송도 사실상 종결 국면에 들어서며 엑스알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