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066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화폐 정책을 시행할 규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오른 1억606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24% 오른 518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60% 오른 428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47% 오른 2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32%) 도지코인(5.00%) 트론(0.87%) 에이다(3.0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7%) 유에스디코인(-0.5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선물 거래소에서 현물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크립토 스프린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캐롤라인 팜 CFTC 위원장 대행은 “크립토 스프린트 출범 목표는 가장자산을 연방 시장 감독 체계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이행의 첫 공식 단계로 평가된다.
팜 위원장 대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와도 협력하고 있다”며 “상품거래소법에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크립토 스프린트 가동은 현물 및 선물 가상화폐 거래를 하나의 규제 체계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음을 나타낸다”며 “투자자들에게 더 명확한 규범과 시장 구조를 제공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화폐 정책을 시행할 규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크립토 스프린트’를 가동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오른 1억606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24% 오른 518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60% 오른 428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47% 오른 2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32%) 도지코인(5.00%) 트론(0.87%) 에이다(3.0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7%) 유에스디코인(-0.5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선물 거래소에서 현물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크립토 스프린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캐롤라인 팜 CFTC 위원장 대행은 “크립토 스프린트 출범 목표는 가장자산을 연방 시장 감독 체계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이행의 첫 공식 단계로 평가된다.
팜 위원장 대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와도 협력하고 있다”며 “상품거래소법에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크립토 스프린트 가동은 현물 및 선물 가상화폐 거래를 하나의 규제 체계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음을 나타낸다”며 “투자자들에게 더 명확한 규범과 시장 구조를 제공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