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적자 전환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자이에스앤디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370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순이익 4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 전환, 별도기준에선 흑자로 돌아서

▲ 30일 자이에스앤디가 연결기준 영업손실 27억 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21.9% 줄고 영업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순이익은 153.1% 늘었다.

상반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6496억 원, 영업손실 133억 원, 순손실 37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1.5% 감소하고 영업손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자이에스앤디는 별도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 1201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순이익 100억 원을 올렸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7.1%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자이에스앤디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