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C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SKC는 7월25일 31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교환사채는 일정 기간 뒤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자본으로 인식돼 재무비율 개선에 유리하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는 30년 만기 영구채로 교환대상은 SKC의 자사주 297만5304주(지분율 7.88%)다.
교환가액은 1주당 10만3842원(기준주가의 112%)으로 책정됐다.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에 3천억 원어치,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에 100억 원어치 발행한다.
SKC는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208%에 이르는 상태다. 이번 교환사채 발행으로 안정적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신사업 추진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재용 기자
SKC는 7월25일 31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C가 31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교환사채는 일정 기간 뒤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자본으로 인식돼 재무비율 개선에 유리하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는 30년 만기 영구채로 교환대상은 SKC의 자사주 297만5304주(지분율 7.88%)다.
교환가액은 1주당 10만3842원(기준주가의 112%)으로 책정됐다.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에 3천억 원어치,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에 100억 원어치 발행한다.
SKC는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208%에 이르는 상태다. 이번 교환사채 발행으로 안정적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신사업 추진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