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체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사내봉사단체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임직원 및 그 가족들로 구성된 한신효플러스봉사단지 주관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올해까지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은 묘역 정화 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신공영은 현충원 봉사 외에도 사라으이 연탄 나눔, 무료급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기업전략의 중심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 관계자는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존재 이유를 사회와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