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달바글로벌 코스피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 상승 

▲ 22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달바글로벌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 주가가 상장 당일 장중 오름세다.

22일 오전 10시5분 코스피 시장에서 달바글로벌은 공모가(6만6300원)보다 73%(4만8400원) 오른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77.98%(5만1700원) 높은 11만8천 원에서 출발해 12만3천 원까지 오른 뒤 크게 추락했다. 이후 재차 반등했다.

달바글로벌은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인 ‘달바(d'Alba)’와 건강기능식품인 ‘비거너리(Veganery)’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로 약 7조7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