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 3461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약 50%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2582억 원으로 53.1% 증가했다.
해외법인과 해외주식 중개수수료,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기자본투자 자산의 가치 상승이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 중개수수료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각 1012억 원과 7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이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딩 실적도 신중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2018년 인수했던 LX 판토스 지분 매각에 대한 실적이 반영됐으며 기업공개 시장에서 LG CNS, 서울보증보험 등 총 8건을 주관하는 등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성장성이 큰 글로벌, 연금, 해외주식 비즈니스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의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도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 자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 3461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보다 약 50%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2582억 원으로 53.1% 증가했다.
해외법인과 해외주식 중개수수료,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기자본투자 자산의 가치 상승이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 중개수수료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각 1012억 원과 7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이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딩 실적도 신중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2018년 인수했던 LX 판토스 지분 매각에 대한 실적이 반영됐으며 기업공개 시장에서 LG CNS, 서울보증보험 등 총 8건을 주관하는 등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성장성이 큰 글로벌, 연금, 해외주식 비즈니스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의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도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 자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