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디앤아이한라가 1700억 원 규모의 서울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21일 지엘돈의문디앤씨와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1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762억 원으로 2024년 HL디앤아이한라 연결기준 매출의 11.16% 규모다.
게약기간은 착공 뒤 47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21일 지엘돈의문디앤씨와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종로구 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시공한다.
이 사업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1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762억 원으로 2024년 HL디앤아이한라 연결기준 매출의 11.16% 규모다.
게약기간은 착공 뒤 47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