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시내면세점 사업의 경쟁구도 완화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시내면세점에서 긍정적인 모습들이 포착되기 시작했다”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손익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시내면세점의 경쟁구도 완화에 따라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현대면세점은 1일 시내면세점 사업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동대문점을 폐점해 8월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무역센터점의 영업면적을 기존 3개 층에서 2개 층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내면세점 업황의 불황 탓인데 이는 시내면세점 사업을 하는 다른 기업 입장에서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주 연구원의 판단이다.
롯데면세점만 해도 수익성이 낮은 중국 따이공(보따리상)과 거래를 전면 중단했는데 이 또한 시내면세점의 경쟁구도가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주영훈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신규 영업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며 “공항객수는 회복됐지만 객단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 국내외 공항 면세점의 임차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억 원, 영업손실 84억 원을 봤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3% 늘어나는 것이고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주 연구원은 이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1일 호텔신라 주가는 3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희헌 기자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시내면세점에서 긍정적인 모습들이 포착되기 시작했다”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손익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시내면세점의 경쟁구도 완화에 따라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호텔신라가 시내면세점 사업의 경쟁구도 완화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현대면세점은 1일 시내면세점 사업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동대문점을 폐점해 8월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무역센터점의 영업면적을 기존 3개 층에서 2개 층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내면세점 업황의 불황 탓인데 이는 시내면세점 사업을 하는 다른 기업 입장에서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주 연구원의 판단이다.
롯데면세점만 해도 수익성이 낮은 중국 따이공(보따리상)과 거래를 전면 중단했는데 이 또한 시내면세점의 경쟁구도가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주영훈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신규 영업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며 “공항객수는 회복됐지만 객단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 국내외 공항 면세점의 임차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억 원, 영업손실 84억 원을 봤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3% 늘어나는 것이고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주 연구원은 이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1일 호텔신라 주가는 3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