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미건설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우미건설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미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기부, 배영한 "평온한 일상 되찾기를"

▲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쓰인다.

우미건설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발생 때 기부 활동을 지속했고 우미희망재단을 중심으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펴고 있다.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의 작은 온정이 모여 빨리 삶의 희망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