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I&C는 신임 대표이사에 양윤지 신세계I&C 플랫폼비즈 담당 상무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내정자는 1971년 3월 태어났다. 한성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IT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세계I&C 신임 대표에 양윤지 내정, 플랫폼비즈 담당 상무에서 승진

▲ 17일 신세계I&C는 신임 대표이사에 양윤지 신세계I&C 플랫폼Biz담당 상무(사진)를 내정했다. <신세계I&C>


1996년 신세계그룹 공채로 입사해 신세계I&C에서 POS팀 팀장, 플랫폼운영팀 팀장, ITO2담당 상무보, 전략IT사업담당 상무, 플랫폼Biz담당 상무를 지냈다.

회사 측은 “양 내정자가 다양한 IT서비스 분야를 두루 거친 개발자 출신 IT 전문가로 신세계I&C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I&C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어 양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