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회원 수와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대폭 늘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164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보다 19.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3조9638억 원, 영업이익은 4061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영업수익은 22.9%, 영업이익은 16.0% 늘었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신용판매 총 취급액은 16조1114억 원으로 2023년보다 10.7%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수는 1225만 명이다. 2023년과 비교해 4.4% 늘었다.
현대카드는 "상품경쟁력 강화로 영업수익과 순이익 모두 상승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취급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중심 경영을 이어갔다"고 했다. 김예원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164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보다 19.4% 증가했다.

▲ 현대카드가 지난해 순이익 316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3조9638억 원, 영업이익은 4061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영업수익은 22.9%, 영업이익은 16.0% 늘었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신용판매 총 취급액은 16조1114억 원으로 2023년보다 10.7%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수는 1225만 명이다. 2023년과 비교해 4.4% 늘었다.
현대카드는 "상품경쟁력 강화로 영업수익과 순이익 모두 상승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취급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중심 경영을 이어갔다"고 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