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주체로서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간단한 웹페이지 접속만으로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인 프라이버시 센터가 고객들에게 처리방침이나 기술 등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프라이버시 센터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 사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2025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인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이 대표적이다. 고객이 프라이버시 센터에 로그인을 하면 주요 서비스별로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동의했는지 조회하고 동의 여부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또 고객들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각종 법적 고지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이메일 등으로 전달받은 고지사항을 삭제하더라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전무는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 관리에 있어 투명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프라이버시 센터는 간단한 웹페이지 접속만으로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 LG유플러스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주체로서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프라이버시 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일반적인 프라이버시 센터가 고객들에게 처리방침이나 기술 등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프라이버시 센터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 사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2025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인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이 대표적이다. 고객이 프라이버시 센터에 로그인을 하면 주요 서비스별로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동의했는지 조회하고 동의 여부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또 고객들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각종 법적 고지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이메일 등으로 전달받은 고지사항을 삭제하더라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전무는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 관리에 있어 투명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