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주력 그룹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냈을 거란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7일 오전 9시56분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날보다 6.55%(4400원)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93%(1300원) 높은 6만8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운 뒤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706억 원, 영업이익 425억 원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등 주력 그룹들의 신규 앨범과 공연 효과가 깜짝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데뷔하는 신규 그룹 킥플립도 초기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주력 그룹과 비교해 저연차 그룹은 상대적으로 약세로 평가돼 왔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의견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한동안 부진했던 저연차 라인업이 킥플립의 데뷔를 통해 강화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기대감이 낮았던 만큼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다. 김태영 기자
주력 그룹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냈을 거란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JYP엔터 주가 장중 6%대 상승, 증권가 "깜짝실적과 신인그룹 기대"](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5/20230517144548_28147.jpg)
▲ 4분기 깜짝실적을 냈을 거란 의견에 7일 장중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56분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날보다 6.55%(4400원)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93%(1300원) 높은 6만8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운 뒤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706억 원, 영업이익 425억 원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등 주력 그룹들의 신규 앨범과 공연 효과가 깜짝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데뷔하는 신규 그룹 킥플립도 초기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주력 그룹과 비교해 저연차 그룹은 상대적으로 약세로 평가돼 왔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의견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한동안 부진했던 저연차 라인업이 킥플립의 데뷔를 통해 강화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기대감이 낮았던 만큼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