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새해에 가장 엄중한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인물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삼성 위기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고, 주가도 계속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HBM에서는 SK하이닉스에게 시장주도권을 빼앗겼고 파운드리에서도 TSMC와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기술의 삼성’이라는 공식도 무너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의 미래에 대해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며 2024년 연말 인사를 단행했지만 혁신이나 쇄신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다. 

한쪽에서는 CEO에게만 모든 일을 맡기지 말고 이재용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과연 이재용 회장은 위기를 돌파할 한방, 진정한 오너 리더십을 2025년에는 발휘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위기, 그리고 이재용 회장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