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기부서비스를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원큐에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그동안 누리집 ‘고향사랑e음’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공공기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을 통해 민간 플랫폼인 하나원큐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기부한도는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2025년부터는 연간 2천만 원으로 확대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기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은행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원큐에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하나은행이 대표 앱 하나원큐에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탑재했다. <하나은행>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그동안 누리집 ‘고향사랑e음’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공공기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을 통해 민간 플랫폼인 하나원큐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기부한도는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2025년부터는 연간 2천만 원으로 확대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기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