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은행이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전준우 롯데자이언츠 선수,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 정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부산 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야구부 15곳에 전달된다. 지난해보다 전달 학교가 1곳 늘었다.
해당 후원금은 각 학교 야구부에서 야구공 구매 비용으로 사용된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올해까지 18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성적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 야구부에 후원한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통해 매년 지역야구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야구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