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와 한국GM, 르노코리아가 12월 구매자에게 차종별로 최대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KG모빌리티, 차종별 최대 500만 원 혜택 제공

KG모빌리티가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윈터 세일 페스타를 12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 12월 차종별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

▲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 KG모빌리티 >


윈터 세일 페스타는 회사가 차종별 할인 혜택과 고금리 시대에 무이자 할부 또는 초저리 할부 등 혜택을 확대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윈터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의 경우 △토레스는 최대 7% 할인 △렉스턴은 최대 500만 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 원 상당의 4륜구동(4WD) 시스템 무상 장착 △액티언과 코란도는 50만 원 할인 △티볼리는 20만 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할인 폭을 더욱 확대 했다. △토레스 EVX는 최대 6% 할인과 충전케이블을 무상 제공하고 △코란도 EV는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해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3천만 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2천만 원대에도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밴 포함)와 코란도 E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며,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전용 모델을 구매하면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무이자 할부 또는 초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액티언·코란도·티볼리·렉스턴·렉스턴 스포츠&칸 등은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선수금(0%~40%)에 따라 4.0%~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토레스 EVX(밴 포함) 또는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4.0%~5.9%의 60~72개월 할부를, 택시 전용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 km 이내)를 판매한 뒤 신차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10년 이상의 노후 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 원 추가 지원을,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서밋을 구입하면 101만 원 상당의 3차원(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

◆ 한국GM, 타호 일시불로 구매하면 400만 원 할인 제공

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12월 ‘쉐보레 그랜드 피날레’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70만 원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1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8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 12월 차종별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

▲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한국GM >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회사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지원한다(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또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으로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한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하이컨트리·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을 선택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중복 지원 가능).

또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2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면 150만 원, 인디고 블루 색상을 선택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으로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르노코리아, 12월 QM6 구매 고객에 최대 270만 원 혜택 제공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아르카나와 QM6을 조기 출고하면 최대 30만 원의 추가 특별 혜택 제공 등 풍성한 12월 판매 조건을 선보인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12월에 구매하면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아르카나 가솔린 모델과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 아이코닉 트림은 일반 할부 또는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혜택 규모가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 
 
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 12월 차종별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

▲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여기에 연말 조기 출고 혜택 최대 30만 원, 각 판매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12월 최대 혜택은 170만 원이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은 올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인 QM6의 2025년형 SP 모델에 10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반 할부 또는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혜택 규모가 200만 원으로 확대되며(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또는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 연말 조기 출고 혜택 최대, 각 판매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과 1회 기준 재구매 혜택까지 추가 적용하면 12월 QM6 구매 고객은 최대 2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SM6 인스파이어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250만 원의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 일부 SM6 모델은 생산 월별로 최대 20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