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연중 최대 쇼핑행사를 열고 해외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12월2일까지 쇼핑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전자제품과 건강식품, 뷰티, 패션, 취미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의 해외 인기 제품 4만여 개를 최대 80% 싸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12월2일까지, 해외 인기 제품 최대 80% 할인

▲ 쿠팡이 12월2일까지 쇼핑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쿠팡>


대표적으로 △비에스엔 신타-6 프로틴 파우더(5만 원대) △재로우 우먼스 펨 도피러스 유산균(2만 원대) △닛신 컵누들 치즈카레 10개(1만 원대) △산리오 시리즈 기모 털실내화(8천 원대) 등이 있다.

일렉트로룩스 가습 공기청정기는 기존 정가 기준 80만 원대지만 16만 원대에 판매한다. 6만 원대에 판매하던 탄씨엔쯔 스틸 튜브 캠핑의자는 1만 원대로 할인한다. 사운드피츠 에어3 디럭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레노버 패드 케이스 K10 프로도 80% 할인해 각각 2만 원대, 5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50개의 한정 특가 제품을 선보이는 ‘오픈런 특가’도 진행한다. 센트룸 멀티비타민,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탄씨엔쯔 접이식 캠핑 웨건, 이치란 라멘 하카타 얇은면(5개입) 등이 준비됐다.

해외 유명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인기 주방 브랜드 ‘다이스’와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브릭시’ 등이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새 입점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핫이슈’ 코너에서 다이스 프로 5종 나일론 주방도구 세트, 브릭시 밸런스 샴푸 바 등을 만날 수 있다.

특별관도 마련했다.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코너에서는 1만~3만 원대의 트리 조명 세트와 다양한 장식용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