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2024-11-22 17:23:19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맞춤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대상을 기존 퇴직연금 고객에서 개인연금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2022년 9월 출시돼 올해 10월말 기준 가입계좌 2만 좌 이상, 가입자산 1조7천억 원 규모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번 출시된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내 계좌 맞춤설계 기능'이 도입돼 고객의 투자 성향 및 가입 시점, 현재 자산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최적화 투자 솔루션을 제안한다.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보수 및 수수료 이외에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는 리스크 할당 방식의 자산배분 모델을 채택해 장기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는 서비스로 연금 관리에 매우 적합하다"며 "수년간 성과 검증을 마친 서비스 노하우가 고객의 성공적 연금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