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올투자증권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비용이 축소됐고 계열 저축은행도 부동산PF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대손비용을 줄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에 따라 중소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노출 규모를 지속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해 위험을 낮추고 있다”며 “실적 회복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 다올투자증권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비용이 축소됐고 계열 저축은행도 부동산PF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대손비용을 줄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에 따라 중소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노출 규모를 지속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해 위험을 낮추고 있다”며 “실적 회복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