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이럭스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1일 오전 10시19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럭스 주식은 공모가(1만6천 원)보다 25.44%(4070원) 내린 1만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22.13%(3540원) 낮은 1만2460원에 출발한 직후 소폭 반등했으나 이내 크게 내렸다.
에이럭스는 드론과 로봇을 제조하면서 이를 활용해 교육시장에 접목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초경량 드론과 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주로 초등 코딩 교육시장에 이를 교구재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에이럭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73.1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가 희망범위(1만1500원~1만3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천 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539.86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1조6196억 원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