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의 엔비디아 인증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현장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주요 고객사(엔비디아) HBM3E의 품질 테스트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HBM 판매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중에는 HBM3E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비교해 HBM3E 인증이 늦어지며,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3분기 HBM 판매가 지난 분기 대비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현장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 삼성전자가 HBM3E 엔비디아 품질 인증에서 최근 유의미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HBM 홍보용 이미지.
삼성전자 관계자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주요 고객사(엔비디아) HBM3E의 품질 테스트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HBM 판매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중에는 HBM3E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비교해 HBM3E 인증이 늦어지며,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3분기 HBM 판매가 지난 분기 대비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