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상품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11월1일부터 일부 신용대출 상품 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내로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적용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주거래직장인 대출’,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첫급여 신용대출’, ‘씨티대환 신용대출’, ‘기업체임직원 집단대출’ 등이다.
다만 결혼예정자와 장례, 수술·입원 등은 영업점을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기존과 동일한 대출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날에는 11월 한 달 동안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 12종의 비대면 판매를 중단했고 23일에는 신용대출 대환 우대금리를 1.9%포인트까지 줄였다. 김환 기자
우리은행은 11월1일부터 일부 신용대출 상품 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내로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간 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적용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주거래직장인 대출’,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첫급여 신용대출’, ‘씨티대환 신용대출’, ‘기업체임직원 집단대출’ 등이다.
다만 결혼예정자와 장례, 수술·입원 등은 영업점을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기존과 동일한 대출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날에는 11월 한 달 동안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 12종의 비대면 판매를 중단했고 23일에는 신용대출 대환 우대금리를 1.9%포인트까지 줄였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