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890만 원대 상승, 미국 대선 이후 역대 최고가 경신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29 16:5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89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월5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에 역대 최고가격을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9890만 원대 상승, 미국 대선 이후 역대 최고가 경신 가능성
▲ 29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파이넥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대선 이후 역대 최고가격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2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65% 오른 9893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4% 높아진 364만1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18% 오른 84만2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4%), 솔라나(2.00%), 리플(1.53%), 도지코인(13.93%), 트론(0.44%), 에이다(2.7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셴투(19.47%), 아이오즈네트워크(13.31%), 비트코인에스브이(13.31%), 지엠엑스(12.37%), 알렉스(11.03%), 브렛(10.00%)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화폐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격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는 28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가상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과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11월 상황이 합쳐지면서 비트코인이 최고가격을 향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비트파이넥스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비트코인이 미국시장에서 역대 최고가인 7만3800달러(약 1억226만 원)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