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홀딩스,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 받아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28 16:5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홀딩스(G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녹십자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녹십자홀딩스,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 받아
▲ GC는 한국ESG기준원(KCGS)가 실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이다. 해마다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매긴다.

녹십자홀딩스는 사회부문에서 인권경영 및 안전보건경영 실행, 정보보호수준 강화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A+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온실가스와 폐기물 배출 감축, 폐자원 순환 프로세스 운영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2021년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계열회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30일 오!정말] 한동훈 "이재명 여야의정협의체 입장 밝혀야", 이재명 "여야대표가 ..
러시아 법원 구글에 '2×10^36 루블' 벌금 판결, 실제 집행 가능성은 희박
하나금융 연간 순이익 ‘4조 클럽’ 가시권, 함영주 실적으로 밸류업 동력 살린다
조현민 한진에서 경영 보폭 확대, 한진그룹 남매경영 체제 '연착륙' 모드
기금 돌려막기·김건희 예산·특활비까지, 민주당 내년 예산안 ‘송곳검증’ 채비
라이나생명 3년 더 이끄는 조지은, 처브그룹 '통합 라이나' 시너지 강화 힘쓴다
금융위 김병환 연일 은행 이자장사에 일침, '금융 컨트롤타워' 존재감 다진다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에 철강업계 실적 나락, 그나마 동국씨엠이 선방한 이유는?
시진핑 '메이드인 차이나 2025' 절반의 성공, 미국 차기 정부에 과제 안겼다
부진의 늪에 빠진 면세점 업계, '톱4' 3분기 이어 4분기 실적도 '먹구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