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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강석훈 "부산 이전 필요성 적극 설득 중, 퇴직인력 공백 없도록 대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10 17: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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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부산 이전 필요성 적극 설득 중, 퇴직인력 공백 없도록 대응”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위해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본점의 부산 이전 필요성을 정부와 공동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노조와 경영진이 주요 이슈 발생 때 설명회, 간담회, 수시 면담을 통해 소통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인력의 실무역량 강화, 신규 채용 등을 통해 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퇴직 인원 변동 추이를 모니터링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의 이전은 한국산업은행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은행법 제4조 제1항은 ‘한국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어 본점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규정을 수정해야 한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 인력을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등의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지만 절차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법 개정 완성을 위해 국회에 적극적으로 협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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