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620d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 BMW코리아 > |
[비즈니스포스트] BMW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에서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620d·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등이다.
BMW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BMW의 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의 외관에 카본 파이버 키드니 그릴 등 M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해 역동적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이다.
실내에는 X3 최초로 새롭게 적용한 크리스털 기어 노브를 장착했다.
▲ BMW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 BMW코리아 > |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29.6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3초다.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16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130만 원이다.
BMW 620d·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유려한 쿠페의 실루엣에 뛰어난 실용성을 더한 620d와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색다른 옵션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 블랙 키드니 그릴과 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추가했다.
실내에는 M 시트벨트를 적용했다. 아울러 BMW 인디비주얼로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페인트인 ‘드라빗 그레이’와 ‘탄자나이트 블루’도 선택 옵션으로 제공한다.
▲ BMW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 BMW코리아 > |
20인치 더블 스포크 휠과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 620d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7.9초다. 78대 한정 판매하며, 기본 가격은 9110만 원, 스페셜 페인트를 적용한 가격은 9230만 원이다.
20인치 스타 스포크 휠과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4초 만에 가속한다.
94대 한정 판매되며, 기본 가격은 1억530만 원, 스페셜 페인트 적용 시 1억650만원이다.
BMW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i7 M70 xDrive M 퍼포먼스의 지붕과 차체에 각각 다른 색상을 적용한 모델이다.
블랙 사파이어와 BMW 인디비주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드라빗 그레이를 각각 지붕과 차체에 적용해 깊이감을 강조했다.
스모크 화이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가 새로 적용됐다.
▲ BMW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 < BMW코리아 > |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은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 합산 최대토크 103.5kg·m를 발휘한다.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은 3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4560만 원이다.
BMW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차체에 M 브루클린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를 적용하고 측면에 토론토 레드 컬러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했으며,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와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 탑재했다.
▲ BMW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 BMW코리아 > |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에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BMW M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낸다.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하며, 단 3.8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전력 효율을 지니고 있다.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16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5160만 원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