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주 5회로 증편, "고객 일정 선택 폭 더 확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9-05 10:4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미국 뉴욕 노선의 목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1월1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주 5회로 증편, "고객 일정 선택 폭 더 확대"  
▲ 에어프레미아는 11월1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한다.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12시1분에 출발한다.

인천-뉴욕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2023년 5월2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뉴어크리버티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 공항이 존F.케네디국제공항보다 맨해튼까지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욕 노선 취항 뒤 올해 7월 말까지 504회를 운항해 14만679명을 수송했다. 여객점유율은 국적사 가운데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며 고객들의 일정 선택 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며 "추가 도입되는 기단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 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오후 4시에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