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진성준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 보건복지부 장관 책임 물어 경질 필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9-03 10:4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진성준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 보건복지부 장관 책임 물어 경질 필요"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의료공백 사태의 책임을 물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3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붕괴위기에 처했다”며 “의료공백사태를 키운 보건복지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사회수석에 모두 책임을 물어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의정갈등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나”라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들게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026년 의대증원 유예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도 문제를 제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의 의정갈등 중재안도 단칼에 거부했다”며 “여야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사과를 이끌어내고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성사시킬 방안을 찾아내자”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