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신증권이 광주지점 2곳을 통합해 광주금융센터를 만들었다. 대형금융센터로 광주지역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신증권은 기존 상무WM(자산관리)센터와 광주센터 2개 지점 업무를 합쳐 통합운영하는 ‘광주금융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 광주지점 2곳 통합해 대형금융센터로, "차별화한 자산관리 서비스"

▲ 대신증권이 대형금융센터를 갖춰 광주 지역 리테일 경재력을 강화한다.


대신증권은 대형금융센터화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서남부지역의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나선다. 

광주금융센터에서는 투자상담과 함께 상속·증여·세무·부동산 등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신증권은 광주금융센터를 광주시 서로 치평로 106, 베스트빌딩 3층에 열었다.

김두형 대신증권 광주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거점화 센터를 열었다”며 “광주금융센터에서는 법인과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