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위메이드그룹주 주가 장중 일제히 하락, 증권가 투자의견 목표주가 하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27 10:3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그룹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내리고 있다.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늦어질 거란 전망에 증권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위메이드그룹주 주가 장중 일제히 하락, 증권가 투자의견 목표주가 하향
▲ 증권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모두 낮아지자 27일 장중 위메이드 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1분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 주식은 전날보다 3.88%(1200원) 내린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65%(200원) 높은 3만1100원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 뒤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플레이(-1.29%), 위메이드맥스(-1.12%) 주가도 모두 하락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위메이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5만6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기대했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2025년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신작인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출시가 미뤄지고 있으며 기존작 나이트크로우가 글로벌시장에서 매출 하락세인 점 등을 감안해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가 하향됐다.

이 밖에 위메이드의 가상화폐인 위믹스 유통량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잡음도 실적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안 연구원은 바라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