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09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경기침체 우려에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몇 달 안에 4만 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7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해 4만 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3분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78% 상승한 809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9% 떨어진 357만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1.27% 하락한 69만7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77%), 유에스디코인(-0.70%), 리플(-1.48%), 도지코인(-1.41%), 에이다(-0.2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71% 오른 21만6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트론은 24시간 전과 같은 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피이앤에프티(20.00%), 알렉스(18.66%), 캣인어독스월드(16.25%), 로아코어(12.19%), 엑스플라(10.95%), 펑션엑스(10.59%), 엑셀라(10.4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대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모시 피터슨 케인아일랜드 얼터너티브 어드바이저 창립자는 5일 X에 올린 글에서 60일 안에 비트코인이 4만 달러와 8만 달러를 오갈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크립토 로버 크립토시 창립자도 같은 날 X에 올린 글을 통해 비트코인 다음 지지선이 4만 달러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