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가 라틴아메리카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JYP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라틴아메리카에에 현지법인 'JYP라틴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JYP엔터 3분기 라틴아메리카에 법인 설립, 현지 걸그룹 발굴하기로

▲ JYP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라틴아메리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라틴 걸그룹을 발굴한다. 


JYP 관계자는 "현지 법인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음악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투어 지역과 신규 사업을 확대해 현지 팬들과 소통 창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YP 라틴아메리카 현지법인은 첫 주요 사업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L2K(라틴아메리카투코리아)’를 제작하고 K팝 시스템으로 만든 라틴 걸그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JYP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라티노'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