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9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연간 목표달성을 당부했다.
농협생명은 9일 강원 속초 설악수련원에서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모두 130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농협생명의 사업부문별 상반기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공유, 미래성장기반 확립을 위한 청사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부서장은 핵심 목표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관리 방안 △부문별 시너지 역량 강화 △농업인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제고 및 시장 점유율 확대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당기손익 연간 추진목표 달성 △하반기 영업경쟁력 제고 △위험 최소화와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적극 대응 △신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당부했다.
윤 대표는 “상반기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올 하반기 마지막까지 전 임직원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