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인천-프랑스 파리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11일 인천-파리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반영해 항공권 주문을 접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28일부터 주 4회(월·수·금·토)로, 10월6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로 항공기를 투입한다. 

파리로 향하는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에 출발해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오후 6시10분(현지시각)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항공편은 샤를드골공항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파리노선 취항을 맞아 15일 오전 10시부터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1인 편도 11만9900원에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하루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