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10년 연속 뽑혔다.
KB국민은행은 23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아시안뱅커파이낸셜마켓어워즈(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4’에서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23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뱅커 시상식 행사에서 김옥자 KB국민은행 수탁사업부장(가운데)이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국민은행 > |
아시안뱅커는 KB국민은행을 선정한 근거로 안정적 수탁 포트폴리오 구성과 전산시스템, 우수한 전문인력, 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들며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영예를 얻은 것은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다”며 “지속적 고객가치 제고 노력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